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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‘세월호 텐트 막말’ 차명진 기소의견 검찰 송치
차명진 전 의원. 중앙포토 이른바 ‘세월호 텐트 막말’로 논란을 일으켜 고발된 차명진(60) 전 국회의원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. 13일 경기 부천소사경찰서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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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천지 사건 수원지검 형사6부 배당…세월호 당시 유병언 추적처럼 커질까
28일 부산 부산진구 한 성당 입구에 신천지 출입금지 문구가 적혀 있다. [연합뉴스] 검찰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(신천지) 교주 이만희(89) 총회장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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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유병언, 세월호 참사에 70% 책임…자녀들 1700억 물어야”
지난 13일 세월호 유족들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세 자녀가 1700억원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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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 일가 세월호 사건 1700억대 책임…정부, 구상금 소송 첫 승소
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전남 목포신항에 인양돼 있는 세월호 곳곳에 참사의 흔적이 남아있다. 다.[연합뉴스]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고(故) 유병언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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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"앞에서는 안아주고 뒤에서는 발목잡는 정부"
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조오섭(75)씨. 조씨는 가습기살균제를 쓴 뒤 가족을 잃고 '폐쇄성 기관지 천식'을 앓고 있다. 정은혜 기자 “정부가 미친 XX들 같아. 돈을 먹지 않았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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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막말' 차명진 전 의원 기소의견으로 檢 송치
지난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막말해 논란이 된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로 송치됐다.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등에 따르면 차 전 의원은 모욕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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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구조실패' 김석균 영장 기각, 법원 발목 잡은 5년9개월
“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. (8일 영장실질심사 당시,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)” “새빨간 거짓말입니다. 해경은 아이들의 목숨에는 한 치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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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간제 교사 차별 계속"…2심 재판 진 세월호 교사 아버지
"이런 결과가 나와서 참담합니다."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고(故) 김초원(당시 26세) 교사의 아버지 성욱(61)씨는 8일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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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"차라리 자연재해였다면…" 머나먼 포항 지진 특별법
정치권, 법안 내용 논의는 뒷전, 절차와 형식 논쟁으로 허송세월 신속한 피해 복구·보상 위한 유일한 해법인데 협상 테이블 구성조차 못 해 ‘우선 처리’ 약속 저버리고 정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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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습기살균제' 사망자만 1424명…옥시 "정부가 철저했어야" 논란
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'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'에서 박동석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가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"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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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] 포항 ‘특별법 보상’에 최대 15조…여야는 서로 딴소리
━ ‘지열발전소가 지진 촉발’ 판정 그 후 두 달 지난달 2일 포항 지진 특별법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. 이강덕 포항시장(가운데)이 그곳에서 삭발했다. [뉴시스]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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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월호 망언’ 차명진 전 의원 경찰 수사 착수
차명진 전 의원. [중앙포토] ‘세월호 망언’으로 논란이 된 차명진(59)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서울 서초경찰서는 세월호 유가족들로부터 모욕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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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게시글 한 줄 한 줄 모욕죄"…세월호 유가족, 차명진 전 의원 고소
4·16연대와 4·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,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'막말 논란'을 빚은 차명진 전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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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대균, 세월호 구조비 배상 안해도 돼"… 정부 패소 확정
유대균씨. [중앙포토] 정부가 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(48)를 상대로 제기한 세월호참사 수습 비용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. 6일 법조계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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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간제는 안돼"…세월호 순직 교사 손해배상 청구소송서 패소
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려다 희생됐지만 '기간제'라는 이유로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한 교사 유족들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. 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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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월호 생존자 1명당 8000만원 배상" 생존자도 국가상대 승소
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이어 생존자와 그 가족들도 국가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위자료를 받게 됐다. 생존자들이 2015년 '4·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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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헌 영장심사 출석…사법농단 개입 의혹에 '묵묵부답'
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임종헌(59·사법연수원 16기)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. 이날 오전 10시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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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유병언 아들 유대균 대법 상고 “세월호 수습비용 달라”
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. [연합뉴스] 정부가 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들 유대균씨에게 세월호 참사 수습비용을 부담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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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 아들, 유대균 상대 사고수습비용 구상금 청구…2심도 패소
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 [연합뉴스] 정부가 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들 유대균씨에게 세월호 참사 수습비용을 부담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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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유족들, 1심 배상 판결에 불복해 항소
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의 사고 책임을 일부만 인정한 1심 판결에 불복해 9일 항소했다. [연합뉴스]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의 사고 배상 책임을 일부만 인정한 1심 판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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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전 보상받은 세월호 유족···이번 판결로 추가 배상 안 돼
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을 통해 국가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단원고 학생 한 가족 당 평균 6~7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. 3년 전 단원고 학생 유족들은 정부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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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월호 국가책임” 희생자 1인당 위자료 2억 판결
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데 대해 희생자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.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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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세월호 가족 위자료 따로 산정 … 부모 각각 4000만원
세월호가족협의회 유족들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1심 선고에서 승소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법원은 그동안 형사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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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유가족 “지난 정부 잘못 구체적 명시해 책임 물어야”
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온 직후 세월호 유가족 상당수는 눈물을 흘렸다. 유경근 4·16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9일 유족들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